브로콜리너마저가 한국대중음악상에 최다후보로 등극했다는 기사를 보고, 오랜만에 노래를 찾아들어보게 되었다..
ㅎㅎ 오랜만에 다시 들어서 그런지 옛날생각도 나고.. 역시.. 먼가.. 약간 정적인 이런노래가 좋다~ㅋ
브로콜리 너마저 - 보편적인 노래
보편적인 노래를 너에게 주고 싶어
이건 너무나 평범해서 더 뻔한 노래
어쩌다 우연히 이 노래를 듣는다 해도
서로 모른 채 지나치는 사람들처럼
그때, 그때의 사소한 기분
같은 건
기억조차 나지 않았을거야
이렇게 생각을 하는 건 너무 슬퍼
사실 아니라고 해도 난 아직 믿고 싶어
너는
이 노래를 듣고서 그때의 마음을
기억할까, 조금은
보편적인 노래가 되어
보편적인 날들이
되어
보편적인 일들이 되어
함께한 시간도 장소도 마음도 기억나지 않는
보편적인 사랑의 노래
보편적인 이별의 노래
문득 선명하게 떠오르는 그때, 그때의 그때
이렇게 생각을 하는 건 너무 슬퍼
사실 아니라고 해도 난 아직 믿고 싶어
너는
이 노래를 듣고서 그때의 마음을
기억할까, 조금은
보편적인 노래가 되어
보편적인 날들이 되어
보편적인 일들이 되어
함께한 시간도 장소도 마음도
기억나지 않는
보편적인 사랑의 노래
보편적인 이별의 노래
문득 선명하게 떠오르는 그때, 그때의 그때
그렇게 소중했었던 마음이
이젠 지키지 못한 그런 일들로만 남았어
괜찮아 이제는 그냥 잊어버리자
아무리 아니라 생각을 해보지만
보편적인 노래가 되어
보편적인 날들이 되어
보편적인 일들이 되어
함께한 시간도 장소도 마음도
기억나지 않는
보편적인 사랑의 노래
보편적인 이별의 노래
문득 선명하게 떠오르는 그때, 그때의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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