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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P가 해산하고 내년부터 각멤버가 단독 활동하게 되었다. 거기에서 궁금한 것이, 쟈니즈 사무소의 새로운 선두 간판이 된 "아라시"


"사무소에서 제일 사이가 좋고, 사소한 다툼이 없는게 아라시, 하지만 SMAP라고 원래부터 사이가 나빴던건 아닙니다. 앞으로 뭔가 돌발적인 일이 일어난다면, 자기 실속을 챙기기 위한 그룹 활동 정지를 선택하지 않고 쉽게 해산의 길을 택할지도 모릅니다" (여성지 기자)


만약 아라시가 해산되면 5명의 멤버는 어느 분야에서 활동하고 살아남을 것일까. 오랫동안 아라시를 보고 온 연예 라이터가 시뮬레이션해보았다.


"NEWS ZERO (일본 테레비 계열) 월요일 앵커를 오랫동안 맡고 있는 사쿠라이 쇼는 망설이지 않고 캐스터 MC전업을 선택할것입니다. 리더인 오노 사토시는 댄스의 임펙트와 가창력으로 솔로 가수와 쟈니즈 전속 안무가를 겸할수도 있을것같습니다. 수상 경력이 많은 연기파 니노미야 카즈야는 배우업에 매진. 아라시의 콘서트의 연출을 담당하고 있는 마츠모토 쥰은 쟈니즈 사무소 전속 콘서트 연출의 길이 있습니다. 멤버 중에서 가장 결혼에 가깝다고 여겨졌던 만큼, 해산을 계기로 이노우에 마오와 결혼, 둘이서 개인 사무실을 차리고 쟈니스 이외의 새로운 세계로 뛰쳐나간는 방법도 있습니다. 아라시의 버라이어티 아이바 마사키는 개그계의 베테랑 시무라켄의 신임이 두텁기때문에  본격적으로 개그계에 진출할지 모르겠네요"


일견 해산 후에도 안정적인 것으로 보이지만, 아이바는 연예계 이외의 길을 모색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과거 "20세까지 연예 활동을 계속하고, 안 되면 요리사가 되려고 했었다" 라고 고백하기도 한 아이바는 아라시에 대한 집착도 연예계에 대한 미련도 전혀 없다는. 치바의 중화 요리점의 장남으로서 태어나 존경하는 아버지의 뒤를 이을 생각이 였다. 그 편린은 방송 4년째로 접어든 아이바의 간판 프로그램 "아이바마나부" (텔레비전 아사히 계열)에 여실히 드러난다.


"아이바는 손재주가 있고 이해가 빠르다. 프로그램에서 요리소재가 철판이였는데 26종류의 생선을 떠서, 칼 왕자라고 불리울정도로 성장했다. 8월 7일 방송에서는 전문가로부터 생선 처리 방식을 극찬 받았으며 식칼 검정 시험에도 합격. 14일 방송에서는 휴계소에서 발견한 식재료를 에키벤으로 만드는 새로운 기획을 시작했다. 시청자의 반응도 좋아 아이바 자신도 요리 관련 일을 싫어하기는커녕 대환영하고 있다는" (텔레비전 잡지 기자)


전 아이돌의 요리사 탄생은 반드시 없는 소린 아닌 모양이다.